LCK MSI 진출전 프리뷰 & 주간 요약
이번 주는 LCK MSI 진출전의 마지막 주차로, 총 6개 팀이 출전 자격을 확보했습니다:
- 젠지
- 한화생명 e스포츠 (HLE)
- T1
- 디플러스 기아 (DK)
- 농심 레드포스 (NS)
- KT 롤스터 (KT)
이들 팀은 상위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, MSI 2025 및 e스포츠 월드컵(EWC 2025)에서 LCK를 대표할 자격을 두고 싸우게 됩니다. 참고로 T1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미 EWC 출전을 확정지었기 때문에, T1이 상위 두 팀에 포함될 경우 3위 팀도 EWC 출전권을 얻게 됩니다.
주요 경기 요약
NS 대 KT (5월 23일)
KT가 NS와의 팽팽한 접전 끝에 2-1로 승리했습니다. 양 팀은 각각 4위와 5위로 비슷한 순위를 기록 중이었으며, KT의 AD 캐리 "deokdam" 서 대길은 이전까지 약점으로 평가받았지만, 이번 경기에서 3세트 동안 총합 16/4/18의 KDA로 Player of the Match(POM)를 수상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.
HLE 대 DK (5월 24일)
DK가 2-1로 승리하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. 사전 배당률은 HLE –476, DK +328로 DK의 승리를 예측한 이는 많지 않았지만, 미드라이너 "ShowMaker" 허 수가 아리로 활약하며 POM을 수상했고, DK는 6위(8승 8패)로 마지막 MSI 진출권을 따냈습니다.
T1 대 HLE (5월 28일)
최근 KT, DK 등 하위 팀에게 고전했던 HLE가 이번에는 T1을 상대로 압도적인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. 이번 경기는 T1의 "Gumayusi" 이 민형과 그의 전 팀 동료인 HLE의 "Zeus" 최 우제가 처음으로 맞붙은 경기이기도 했습니다. HLE는 -169의 배당률로 승리가 예상되었으며, 미드라이너 "Zeka" 김 건우는 9/1/14의 거의 완벽한 KDA를 기록하며 POM에 선정되었습니다.
주요 예정 경기:
- 5월 29일: KT (+529*) 대 젠지 (1.100*)
- 5월 30일: 농심 레드포스 대 T1
- 6월 1일: 디플러스 기아 대 농심 레드포스
Pinnacle에서 최신 e스포츠 배당률을 확인해보세요.
LPL Knight’s Rivals 종료: 넉아웃 스테이지 진출 4팀 확정
LPL의 Knight’s Rivals 토너먼트가 마무리되었으며, 다음 넉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할 4개 팀이 확정되었습니다:
- 인빅터스 게이밍 (IG)
- 팀 WE (WE)
- 웨이보 게이밍 (WBG)
- 펀플러스 피닉스 (FPX)
넉아웃 스테이지는 5월 31일에 시작되며, 주요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:
탑 e스포츠 (-1189*) 대 펀플러스 피닉스 (+608*) – 5월 31일
탑 e스포츠(TES)는 럼블 스테이지 1위를 차지하며 상대 선택권을 얻었고, Knight’s Rivals에서 가장 낮은 순위의 FPX를 선택했습니다. 배당률은 TES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.
빌리빌리 게이밍 (-263*) 대 인빅터스 게이밍 (+202*) – 5월 31일
빌리빌리 게이밍(BLG)은 럼블 스테이지 4위를 기록해 마지막으로 상대를 선택해야 했으며, 남은 유일한 팀인 인빅터스 게이밍(IG)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. IG는 Knight’s Rivals 팀 중 가장 강력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어, BLG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. 최근 맞대결에서는 BLG가 2-1로 가까스로 승리했으나, 넉아웃 스테이지는 BO5 형식으로 진행되며 Fearless Draft 시스템이 도입되기 때문에, 챔피언 폭에서 IG가 더 많은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현재 배당률 기준으로 BLG의 승리 확률은 약 72% 이상입니다.
베팅: 빌리빌리 대 인빅터스 배당률
*배당률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
애니원즈 레전드 대 팀 WE – 6월 1일
애니원즈 레전드(AL)는 럼블 스테이지 2위를 기록하며 두 번째 선택권을 얻었고, Knight’s Rivals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순위인 팀 WE를 선택했습니다. AL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어, 일방적인 경기 양상이 예상됩니다.
JDG 대 웨이보 게이밍 – 6월 1일
JDG는 럼블 스테이지 3위를 차지하며 IG 대신 WBG를 선택했습니다. 이는 전략적인 판단으로 보입니다. WBG는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근 6연패를 포함해 마지막 경기에서 팀 WE에게도 패배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. 반면 JDG는 BLG, AL을 포함한 다섯 연승을 기록하며 최상의 폼을 유지 중입니다. 최근 맞대결에서도 JDG는 WBG를 2-0으로 압도한 바 있어, BO5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무난한 승리가 예상됩니다.
*배당률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
Pinnacle에 가입하고 독보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배당률을 확인해보세요.
